|  | | ⓒ 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은 지난 28일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효성원에 대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김천시와 민관합동으로 시설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이동욱 인구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이재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일수 김천시부시장이 참석해 김천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장례식장의 건축물·소방·전기·가스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난시 비상시설을 직접 시연하고 미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동욱 실장은 “시설에 대한 정기적 안전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효성원은 2013년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완료하면서 쾌적한 시설과 합리적인 이용료로 지역을 대표하는 장례식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타 시설과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시도민이 안전하게 장례식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했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의료안전망사업 등 공익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사업과는 별개로 12월 완공을 목표로 98억원을 투자해 호스피스 병동과 재활치료센터 건립을 진행 중이다. 또 첨단 의료장비 확충을 위해 19억원을 투자하는 등 시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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