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아포 소재 사)평생교육원 에제르가 이번에는 장애인을 위한 취업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교통안전공단 1층 로비에 ‘카페 에제르’를 오픈한 것. 3일 오전 10시 배낙호 시의회 의장. 이선명·전계숙 시의원, 박선하 장애인복지관장, 권기연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오픈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한 ‘카페 에제르’는 지난 1년간 사)평생교육원 에제르에서 장애인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직장까지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최정선 에제르 대표는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바르스타 교육을 운영했고 이들의 취업을 돕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이들이 배운 것을 활용해 안정적인 직장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던 중 교통안전공단에서 이렇게 좋은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오늘 이렇게 ‘카페 에제르’를 오픈 할 수 있었다. 커피 한잔으로 장애가 있은 우리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배낙호 시의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렇게 좋은 사업에 적극 도움을 주신 교통안전공단에 감사드리며 취업지원 교육을 넘어 고용창출까지 이끌어주신 최정선 대표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발전을 기원하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을 가진 ‘카페 에제르’는 교통안전공단에서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사)평생교육원 에제르에서는 집기 및 영업에 필요한 카페를 조성했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을 자유롭게 해 주기로 약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런 교통안전공단의 협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단직원들에게는 직원 할인이 적용된다.
‘카페 에제르는’ 넓은 공간을 활용한 북카페와 인터넷 검색 등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갖춰 고객에게 좀 더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카페가 갖춰야하는 가장 기본은 바로 커피 맛이기에 고급 원두를 사용했으며 가격까지 저렴하다. 에스프레소 1천원, 아메리카노 1천900원이며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 모두 동일한 가격인 2천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아이스티는 2천원, 생과일주스는 4천원, 팥빙수는 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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