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벚나무개화기를 맞아 ‘강변공원 벚꽃음악회’가 4일에서 5일 양일간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지역 내 음악동아리 합동콘서트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야간 점등된 직지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벚꽃아래서 음악회를 즐겼다.
음악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밴드, 오카리나, 색소폰, 난타, 하모니카 등 17개 동호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조각공원에서 벚꽃길 걷기 및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참여하고 강변공원에서 벚꽃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김천에 살고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이번 음악회 일정을 살펴보면 4일에는 샌트럴밴드 ‘붉은 노을’ ‘하늘을 달리다’, 엘림오카리나 ‘제주도 가는 길’ ‘에레스뚜’, 유쾌한거지들 ‘나의 옛날이야기’ ‘플라이 미 투 더 문’, 김천어울림색소폰 ‘나는 못난이’ ‘십분 내로’, 황악두드림난타 ‘월드컵송’ ‘추노’, 호두와나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너와 나의 땅’, 소리하나오카리나 ‘섬마을 선생님’ ‘아리요’, 김천포시즌색소폰 ‘아!대한민국’ ‘님과함께’ 순으로 진행됐다.
5일에는 클리쎄 ‘봄봄봄’ ‘나성에가면’, 매그파이 ‘뷰티풀 선데이’ ‘환희’, 김천하모니카동호회 ‘내사랑 그대여’ ‘당신이 좋아’, 팅커벨밴드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미지의 세계’, 김천색소폰앙상블 ‘봄이 오는 길’ ‘마이 블루 해븐’, 블루노트 ‘가버린 사랑’ ‘소풍 같은 인생’, 김천통사모 ‘꽃송이가’ ‘싸구려 커피’, 김천색소폰동호회 ‘체리핑크맘보’ ‘다함께 차차차’, 희망나누미봉사예술단 ‘청바지 아가씨’ ‘무조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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