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행복동행 회원들은 8일 감천 뚝방길에이번주도 변함없이 만남을 가졌다. 매주 토요일이면 회원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4km의 감천뚝방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행복한 김천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날은 제3회 개나리축제 및 행복기원제를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행복기원제에는 박보생 시장, 이우청 시의원, 이춘근 생체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종길 회장, 김광섭 사무국장 및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또 개나리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4km의 긴 뚝방길을 함께 걸으며 회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올해도 김천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박종철 무릉 황금퇴비 대표(혜론즈족구협회장)가 염소 2마리, 배상희 추풍령 숯불구이 대표가 염소 1마리, 또 회원들도 과일, 떡 등 여러 음식들을 찬조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