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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 더심자 정원학교 스타트

제2기 공동체정원가꾸기사업에 30가족 참여
분양텃밭 팻말 만들고 감자심기 실습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0일

ⓒ 김천신문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더심자 정원학교가 공동체 정원가꾸기 사업 제2기로 지난 주말 시작됐다. 지난해 공동체정원가꾸기사업에 이어 올해 새롭게 시작한 더심자 정원학교는 새마을정신으로 이웃과 함께 텃밭, 꽃밭을 가꾸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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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의식함양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게 되는
공동체 정원 사업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11월 김천시가 ‘2015년 공동체 정원사업대상 시로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외에서는 커뮤니티 가든으로 불리는 공동체정원가꾸기사업은 지역 주민이 농작물, , 수목을 이웃과 함께 재배하며 공동으로 소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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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8일 오후 3시 봉산면 신암리 황악예술촌 부지 면적 8200정원을 분양받은 시민 30여 가족과 함께 분양텃밭에 설치할 팻말만들기 및 농작물재배교육을 운영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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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원가꾸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결속력 강화와 공동체 정원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새마을회 배수향 회장
, 정광일 협의회장, 정택배 문고회장 및 새마을 임원과 김장배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시관계자, 김성철 황악예술촌장 등 내빈과 참여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소개, 분양텃밭배정, 임원선출, 팻말만들기 교육, 농작물재배이론 교육, 감자심기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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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향 회장은
지난해 큰 호응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텃밭을 가꾸고 황악예술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하고 공동체정원가꾸기사업을 통해 삭막해진 사회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경험해 보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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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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