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가 국민 사망률 1위인 암 예방과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우리마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건강파트너 암예방사업’설명회를 10일 오후 2시에 가졌다.
‘건강파트너 암예방사업’이란 저소득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6개 동지역의 통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암예방 도우미가 해당 마을에 대해 암검진을 독려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암검진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암예방도우미는 월, 화, 수 중에서 주 2회 중앙보건지소로 출근해 하루에 2시간 동안 해당 마을의 검진 대상자에게 전화독려, 우편독려 및 가정방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검진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통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12명 참여해 암검진이 필요한 이유 및 국가암검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암검진을 받기 위한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
손태옥 시 보건소장은“무료 암검진 대상은 저소득층 대상자가 많고 국가암 검진을 통해 해당 암을 발견하게 되면 보건소 치료비 일부도 지원되므로 암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봉사자 여러분이 하시는 일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독려했다.
건강파트너 암예방사업 및 국가 암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421-280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