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는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단, 지좌동, 아포읍의 맞춤형복지팀 8명이 지난 10일 읍면동복지허브화의 선도지자체인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을 방문했다.
각 지자체별로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사항과 맞춤형복지팀의 운영현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관련분야에 관해 설명을 했으며 창녕군 남지읍의 경우 2016년도 지역복지평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분야에 대상을 수상해 타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김천시는 복지허브화의 시행으로 2016년 11월 아포읍과 지좌동에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되고 주민센터의 명칭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돼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서 막연한 상태였는데 맞춤형복지팀 운영전반에 관한사항과 우수사례에 대해 듣고 나니 궁금증이 많이 해소가 됐고 앞으로 우리시에도 사업추진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행된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의 강화로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자 하는 복지사각지대의해소를 위한 국정과제이며 2017년도까지 전국 3천502개의 읍면동 중에 2천200여개의 읍면동을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민 행복나눔과장은 “지좌동과 아포읍이 김천시 복지허브화 시행의 첫 시작인만큼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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