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는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제16기 영농기초(귀농)과정을 개강식이 10일 오후 2시 교육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9년부터 시작한 귀농교육은 귀농 예정자를 포함한 5년 미만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작물별 맞춤식 재배 기술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실습 및 선도농가 현장교육으로 7월 10일까지 10주,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귀농교육 선배 수료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접수 첫날 조기 마감된 이번 귀농교육과정은 그동안 2009년 제1기 귀농교육을 시작으로 전체 15기 과정, 6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인진 소장은 축사에서 “ 귀농·귀촌인들이 도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습하는 농업’이 아닌 ‘생각하는 농업’ 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도모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혁신 농업 경영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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