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2017 찾아가는 이동교육 사업인 ‘라인댄스 교실’이 보조금이 소진돼 교육이 종료됐으나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라인댄스 동호회를 결성해 자체적으로 교육비를 지불하고 라인댄스 교실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라인댄스 교실은 수강생들의 참여 열기와 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강사의 열성이 합체돼 즐겁게 교육이 진행됐고 라인댄스 동작을 습득해 가는 동안 주민들의 화합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연장교육에 대한 의지와 교육생들의 참여 열기를 직접 확인한 김영란 강사는 최소한의 수강료로 매주 2회(월,목요일) 증산면에 출장하여 교육을 담당하기로 흔쾌히 승낙 했고 교육생들은 동호회를 조직하고 교육비를 각출해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라인댄스는 파트너 없이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어 추는 춤으로 뇌를 활성화 해 치매도 예방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춤임을 직접 체험한 주민들은 지속적인 교육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증산면에서는 내년도에 강사수당을 편성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실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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