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3 08:25: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기고

기고-봄철 불청객, 졸음운전 예방은 우리의 의무

김천경찰서 북부파출소 경위 이승호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2일

ⓒ 김천신문
길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 듯 봄이 성큼 다가 왔다
. 만물이 소생하면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운전자의 긴장이 풀어져서 안전운행에 대한 마음도 해이해지게 되는 대표적인 시기이다.

봄철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이다. 운전은 긴장의 연속이다. 졸음을 참고 계속 운전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피로가 쌓여 집중력이 저하된다. 피로를 제때 풀어 주지 않으면 운전자의 감각·시각·청각 등 각종 운동능력이 저하되어 상황변화에 신속하게 대처를 하지 못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자동차가 신호대기 등 잠시 정차 시 기지개 펴듯 팔을 쭉 뻗어 뭉쳐 있는 근육을 풀어 주자.

두 번째 자동차 창문을 수시로 열어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자. 세 번째 장거리 운행 시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자. 네 번째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군것질을 하자. 졸음운전 예방은 운전자의 의무이다.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봄철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황산폭포, 30억 야간 경관조명 사업 취소 결정..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에 그늘막 및 벤치 설치로 방문객 편의 증진..
딸기 수직재배, 미래농업의 꿈을 키우다..
이철우 도지사, 영덕 노물리에서 전화위복버스 첫 현장회의 열어..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대신동 통합방위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으로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김천대학교 유니라이트 동아리, 첫 봉사활동..
향토애 담아낸 수채화로 평온과 위안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