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개령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상담을 했다.
이날 이동상담은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의 일환으로 개령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촌의 바쁜 일손과 초 고령화로 장애인복지시책에 생소한 개령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사 2명이 현장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편한 민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개령면 동부리에 거주하는 모씨(남, 66세, 지체4급)는 사고를 당해 우측 발목절단 수술을 받아 의족을 하고 지체 4급의 장애인이 됐으나 장애인 복지시책에 대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했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통신사에 연락하고 팩스로 복지카드를 송부,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게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복지시책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노약자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차량이용 신청방법을 홍보해 민원 및 병원 이용 시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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