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초점-주민불편에도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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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모래사토장의 관리 소홀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흙먼지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지난달 7일자로 나간바 있지만 그 후로도 시정되지 않고 있다.

모래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꼭 사용해야하는 덮개를 하지 않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편 신고에도 불구하고 기사가 나간 후에도 여전히 관리를 맡은 시청 관계부서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김모 시민은 “불편사항을 신고해도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 건 도대체 무슨 경우이며 주민들이 불편하다는데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사업장주의 태도에 화가난다”며 분통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