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직업훈련실 훈련생 22명을 대상으로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믿음을 주는 나무’(대표 김형동)에서 산업체 견학을 진행했다. 산업체 견학은 직업훈련생들에게 근로의욕을 심어주고 취업 의지를 고취시켜 추후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믿음을 주는 나무’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돼 장애인들의 고용비율이 40%에 육박하는 업체로 비닐생산과 납품, 휴대폰사업, 재제조토너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견학은 해당업체 이상범 이사의 진행으로 사업설명과 작업의 공정을 살펴보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직업훈련생에게 취업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박선하 관장은 “산업체 견학은 직업훈련과 다르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생산품의 생산 ․ 포장 과정을 직접 보고 들은 이번 견학 경험을 통해 자기개발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