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정만복 원장 | ⓒ 김천신문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2016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지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비해 3D프린팅․드론 체험교육, VR(가상현실) 안전교육 등의 첨단과학 분야 콘텐츠 개발․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와 밧줄을 이용해 그네타기, 나무 사다리 오르기 등 자연과의 공감능력을 키우기 위한 ‘숲밧줄 체험놀이’도 새롭게 운영한다.
2002년 개원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552명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짚라인, 암벽등반 등의 도전정신 함양 프로그램과 독도사랑교육, 경북정체성교육, 다문화교육 등 50여종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안전한 수련원 구현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정밀안전점검과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수련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받는 ‘학부모 안전체험 캠프’ 추진 등 안전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만복 원장은 “최우선 가치를 안전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유익하고 독창적인 고품질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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