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는 지난 14일 김천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외국인 신입 유학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대 반칙행위(생활·교통·사이버) 근절 홍보 및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등을 최근 발생한 국내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교육해 외국인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모(代母)로서 외사경찰의 역할을 안내하고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외사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영수 김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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