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기업체 임직원 여러분. 김천시 주소 갖기가 김천사랑의 첫걸음입니다”,“전입하세요~ 기업이 살아야 김천이 살아납니다”
김천시청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인구전입 홍보 리플릿을 손에 들고 19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을 찾았다. 이들은 유한킴벌리 직원들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공장 내 식당을 찾는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5만 인구 회복 운동을 전개했다.
일자리투자과 직원들은 점심시간도 반납한 채 15만 인구회복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리고 기업체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전입신고반도 설치 운영했다.
한편 신장호 일자리투자과장은 유한킴벌리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체 직원들 김천 주소 갖기 운동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신장호 과장은 “현재 우리시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대비 730명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인구가 늘면 각종 세수확대와 교부세 증가, 시민들을 위한 각종 인프라 투자가 크게 증가해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유한킴벌리는 1970년 3월 20일에 회사를 설립했고 제2공장인 김천공장은 1980년 3월 29일에 준공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5년 기준 1조 5천억원을 매출을 올린 건실한 대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이웃돕기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지역 대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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