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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화원 부설 문화학교 시창작반 수강생들로 구성된 문학회 회원들이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다움문학회(회장 최종희)·텃밭문학회(강병렬)·여울문학회(조진순) 회원 35명이 전남 강진에 위치한 영랑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525호)와 시문학파기념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온 것. |  | | ⓒ 김천신문 | |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유명한 영랑 김윤식(1903~1950) 시인은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이자 항일 민족지사. 생가는 1948년 시인이 서울로 이사한 후 몇 차례 전매됐으나 1985년 12월 강진군이 매입하고 2007년 10월 도지정 문화재에서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됐다. |  | | ⓒ 김천신문 | |
영랑생가 바로 앞에 위치한 시문학파기념관은 2012년 3월 개관된 한국문학 사상 최초의 문학유파 문학관으로 2013년 6월 제1종 전문박물관에 등록됐다. 1930년에 창간된 시 전문지 ‘시문학’을 중심으로 순수시 운동을 주도한 영랑 김윤식, 용아 박용철, 정지용, 위당 정인보 등 9명의 육필 원고와 유물, 저서 등이 전시돼 있다. |  | | ⓒ 김천신문 | |
다움문학회가 주관, 이수목 총무 주선으로 진행된 이날 문학기행은 다산 정약용(1762~1801) 선생의 유배지인 다산초당으로 이어졌는데 다산 선생은 이곳에 18년간 있으면서 60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  | | ⓒ 김천신문 | |
문학회 회원들의 이날 문학기행은 가우도 출렁다리(길이 715.9m)를 밟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들 문학회 회원들은 김천문회원 제4강의실에서 매주 2시간씩 시 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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