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19일부터 28일까지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사찰 1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 및 간부공무원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전통사찰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와 촛불·연등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적정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간부공무원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교육과 연등·촛불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사전제거 및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석가탄신일 기간(2~4일)에는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남명 소방서장은“석가탄신일에 사찰을 찾는 시민이 많은 만큼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는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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