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9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12명이 참가,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이날 휠체어마라톤대회는 오전 8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총 20개국 3천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해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국제적인 행사로써 큰 의미를 부여한다.
올해 대회는 역대 규모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뤄졌으며 특히 지난해 리우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르셀허그 선수와 동메달리스트 우리나라 김규대 선수, 작년 대회 우승자인 타나라왓 선수가 참여해 대회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지장협 김천시지회 선수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5km 경쟁부문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해 신영옥 선수가 9위에 올라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 김천시와 김천시지회의 위상을 높였으며 또한 5km어울림부문에 9명의 선수와 임직원들이 참가해 완주해 참가의 의미를 더 높였다.
박선하 지회장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장벽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가 없다는 걸 유감없이 보여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