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아포읍에서는 1일부터 10일까지 기간 중 각 마을별 경로잔치가 이뤄짐에 따라 5월 첫째주를 자체 어버이주간으로 정하고 경로잔치를 하는 각 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지역 원로로서 활약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아포읍 어버이주간 중에는 각 마을별로 윷놀이, 어르신노래자랑, 마을길걷기 등 전통적으로 해오던 놀이들을 가미한 어르신들의 축제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29일 마을 경로잔치를 치른 국사1리 신월봉 이장은 행사를 찾은 이호길읍장, 최원호시의원, 배성원조합장에게 “시정과 농사철 영농지원, 선거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포읍의 어르신들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이호길 아포읍장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경로효친사상이 전해 내려오는 아포읍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경로잔치로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박보생 시장님과 시 관련부서에서도 김천시정에 대한 지지에 대해 늘 감사드리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노인복지분야 예산을 올해 700억 규모로 확보하는 등 향후 어르신 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시책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19대 대통령선거에도 국가의 주인으로서 국정운영 지도자를 뽑는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아포읍은 지속적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확대하는 분위기를 조성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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