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항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면사무소와 충북경계인 괘방령 일대 화단에 봄꽃을 심고 도로변 풀베기를 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지도자들은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했고 부녀회장들은 작년 화단에 심겨진 꽃을 뽑아내고 흙을 일궈 새로운 봄꽃을 심었다.
대항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바쁜 농사철이지만 새벽부터 모여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색색의 꽃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대항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은 김천시 새마을협의회 배수향 회장, 정광일 회장이 깜짝 방문해 대항면 새마을협의회원들과 함께 꽃길 가꾸기에 참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영식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박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 한창 바쁠 시기에 이렇게 이른 새벽부터 나와서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 바쁜 중에도 애정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남⦁녀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우리가 가꾼 아름다운 대항면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항면의 이미지개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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