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달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건강파트너 암 예방사업으로‘암 검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파트너 암 예방사업’이란 저소득층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가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6개 동지역의 통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암 예방 도우미가 검진대상자에 대해 무료 암 검진을 독려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빠지지 않고 암 검진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매주 월, 화, 수요일을‘암 검진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암예방과 검진에 관한 교육을 받은 10여명의 암 예방 도우미들이 중앙보건지소로 출근해 2시간 동안 동지역 검진 대상자에게 전화독려, 우편발송으로 1천여명의 대상자에게 검진독려 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이 암 검진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실천은 건강한 김천을 위해 큰 도움이 될”이라고 말했다.
건강파트너 암 예방사업 및 국가 암 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 전화054-421-280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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