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봉산면새마을협의회는 휴경지를 활용해 연말에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조성한 감자밭 관리에 손발을 걷어 붙였다.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0명은 5월3일 아침 일찍 지난달에 씨감자를 심어두었던 신암리 감자밭에 모여 잡초를 제거하고 감자 순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 모두 각자의 포도농사로 바쁜 와중이지만 연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생각에 이번 공동 작업에도 모든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내일처럼 나섰다.
박희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남수 새마을면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공동 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회원님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아름답다” 고 했다.
장재근 봉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드리고 2017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더욱 화합하고 협력하는 봉산면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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