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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정성희 개인전 ‘꿈꾸는 꽃’

10일~16일 인사동 리서울갤러리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12일

ⓒ 김천신문
김천출신 정성희 작가의 첫 개인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서울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꿈꾸는 꽃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는 화려한 색이 어우러져 다양한 색채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정성희 작가의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 정성희 화가
ⓒ 김천신문
정성희 작품세계는 작가의 정신 속에 내재된 미의식이 캔버스 그대로 연출되고 무한한 영감으로서의 진()과 가시적인 현상세계의 형이 조화롭게 매치돼 있다. 여기서 화려한 색이 어우러지는 그의 작업이 지니고 있는 것은 일차적인 것이다. 그것은 마치 색채의 스펙트럼을 무한히 확장한 것처럼 넓은 파장을 지니고 있다. 이는 그가 세상을 마주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식이다. 특히 깊으면서도 복합적인 색의 처리가 화폭 하나하나에 자신이 서 있는 위치를 확인하면서 포비즘(Fauvism)의 예술 양식을 지향하는 것이 엿보인다.

그러나 발현하고 있는 색채의 심미는 단순히 대상의 객관적 재현이나 묘사가 제한적인 것이 아니라 번안되고 해석되어진 것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그래서 육안으로 파악되는 물리적인 것이 아니라 심안에 의해 인지되는 관념의 색이라 함이 보다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외적인 요소에서 내적인 요소, 가시적인 외피를 벗어버리고 내면으로 순화되는 작업으로의 바뀜이다.”

서양화가 이청이 정성희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평한 내용 일부이다

정성희 작가는 경남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하고 현재 김천미술협회 부회장, 김천시립미술관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연미술학원을 운영 중이다.

정성희 화가는 찾아가는 미술관, 부산국제 아트페어, 영호남상생교류전, 경북미술협회전, 대한민국젊은작가전, 경북아트페어, 남북KOREA여성오늘전, 향토작가5인초대전, 중국 하남성 미술교류전 등 다수의 단체전 및 교류전을 가진 바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경북미술대전(특선), 신미술대전(특선), 환경미술대전(특선), 글로벌미술대전/경남미술대전 입선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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