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내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연극반동아리 ‘더 배우다’에 소속된 학교밖청소년 11명이 6월 9일에 있을 경북청소년 연극제 공연발표를 목표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년에도 7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로 공연을 발표해 또래 친구들과 가족에게 큰 감동을 주는 무대를 펼쳤다.
이번 연극반 동아리 ‘더 배우다’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삶의 무게를 견디며 나아가는 과정을 직접 시나리오로 작성해 연극으로 준비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더 배우다’ 연극반 동아리활동 경험이 우정과 사회성을 습득하고 희곡문학의 이해와 더불어 연극이라는 예술장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김경희 센터장(김천시청사회복지과장)은 “종합예술인 연극매체를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관객들은 학교밖청소년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기타 상담 및 문의 사항은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주소 김천시 다삼로3(다수동)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층 /전화 054)431-2009/ FAX 054)431-2029번으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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