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옥계동학부모들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7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명희 옥계동부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은 옥계동부초 인근 탑스카이 학원에서 윤종호 시의원 이하 관계기관 관련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등학교 유치 확정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구미시 중학교 졸업생 600여명 이상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외지로 나가는 문제점과 현재 한반에 3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이 이번 고등학교 으로 해결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간담회 참석 학부모들은 “간담회를 가진 사설 학원도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카페분위기의 세련된 시설을 갖출 만큼 투자를 하는데 그간은 고등학교 수가 모자라 어쩔 수 없이 외지로 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발생해 왔지만 윤종호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왔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또한 이날 옥계동부초의 등하교 길이 경사가 심해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다반사라 시시비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CCTV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윤종호 시의원(강동고등학교 유치추진위원장)은 2009년부터 3차례 주민서명 운동과 정책발언으로 고등학교 유치를 성사시킨 장본인으로 이번 감담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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