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발전위원회가 22일 오후 2시 김천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사회·관변단체장 및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 | ⓒ 김천신문 | | 김천의 경제 및 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김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서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학평가를 위해 학생중심의 교육 및 학사구조개편과 교수들의 외부프로젝트 활성화, 자산매각을 통한 대학의 노력, 재원확보를 위해 지역민과 연계한 발전기금 모금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  | | ↑↑ 윤옥현 부총장 | ⓒ 김천신문 | | 윤옥현 부총장은 “학령인구가 감소됨에 따라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학생 정원감축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진행된 대학구조개혁평가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며 현황을 설명하고 “대학에서는 교직원 급여 일부 기부체납, 학과감축, 효율적 예산집행, 경비절감 등 뼈를 깎는 혁신적 구조개혁을 통해 난관을 헤쳐 나가고 있으며 우수한 자연환경, 고령화 등 지역의 여건과 김천대 보건의료 강점을 살린 실버헬스케어 중심 특성화대학으로서의 비전을 제대로 제시해 이번 평가를 통과할 것”이라 자신했다.
|  | | ↑↑ 김응규 도의장 | ⓒ 김천신문 | | 윤 부총장은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이 얼마나 힘을 모으는가를 평가의 주된 항목으로 보고 있다”며 “구태를 버리고 혁신적 구조개혁을 통해 변화된 모습으로 지역민의 심려를 덜어드릴 것이니 구조개혁평가 탈출을 위한 재원확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  | | ↑↑ 박보생 시장 | ⓒ 김천신문 | | 이 자리에서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 의장은 “김천시와 경상북도에서도 김천대를 살리는데 심혈을 기울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윤 부총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해나갈 새로운 명문사학 김천대로 거듭나 권토중래(捲土重來)의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화답하는 새로운 김천대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  | | ↑↑ 김용환 위원장 | ⓒ 김천신문 | | 김용환 상생협력발전위원장과 이동희 부위원장은 “대학이 살아야 김천도 산다”며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모아 대학을 살리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자”며 동참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 및 임원들은 김천대 구조개혁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김천대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이 김천지역 경제와 그 맥을 같이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  | | ↑↑ 이동희 부위원장 | ⓒ 김천신문 | | |  | | ↑↑ 이순기 사무국장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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