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에서 지난 4월 개강한 시민건강학교가 호평을 받고 있다. 회원 57명을 대상으로 운동주기·식단·강의내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의내용 및 운영방법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96.4%로, 불만족 3.6%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추가접수를 문의하는 인원도 많아 김천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에 따라 당초 60명으로 운영예정이었던 시민건강학교는 인원을 늘려 7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 근력강화 중점강의 기간 233명의 누적인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회원들에 대한 체성분 분석결과를 토대로 강의 내용을 선정해 강좌와 운동을 병행한 것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문조사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시민 건강학교’는 대학교수·한의사 등 보건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에 의해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4월 ∼ 10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보건지소 4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 421-2786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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