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코오롱플라스틱(주) 김천2공장 준공식이 23일 오전 11시 어모면 산업단지 4로 75일대에서 개최됐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김세운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정호 상공회의소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코오롱글로벌 및 협력업체 관계 내빈, 코오롱플라스틱(주) 장희구 대표이사, 김중문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그간의 개요를 살펴보면 2015년 4월 코오롱플라스틱과 독일 BASF사가 코오롱플라스틱 1공장 내에 POM공장 건설이 결정됨에 따라 현 부지로 이설·추진을 결정했다. 2016년 1월부터 프로젝트 설계업무가 시작돼 2016년 2월 기반시설 공사에 대한 건축허가를 얻어 3월부터 부지정리에 들어갔다. KPC-1 프로젝트 건설공사는 6만㎡ 사업부지에 419억원을 투자했으며 코오롱글로벌이 설계, 구매, 시공을 맡아 2016년 3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총 9개월을 소요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연간 4만2천톤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  | | ⓒ 김천신문 | |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차량용 내·외장 부품, 전기·전자 및 산업용 기기의 원료로 사용되며 우수한 내열성, 고강도 및 내마모성 등을 갖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주요설비로는 컴파운드 원료 창고 및 이송설비, 원료정량공급장치류, 컴파운드 설비 9라인, 장섬유강화용 1라인, 자동포장 설비 및 출하창고, 유틸리티 등의 설비로 구성돼 있으며 원료 입고에서 제품 출하까지 스마트 팩토리를 지향하며 설계됐다. 또한 금속 이상의 강도와 내열성을 갖는 컴퍼지트 준 양산 설비를 R&D 파일럿동에 설치해 미래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소재로 개발 중에 있다.
|  | | ⓒ 김천신문 | | 장희구 대표이사는 “코오롱플라스틱(주)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으로서 미래 성장은 물론 김천시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될 것이며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주)는 공단3길 64번지에 생산설비와 연구소를 갖춘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 증설한 KPC-1 프로젝트 공장은 인근 일반산업단지(2단계)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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