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 이동형 면장과 직원 12명은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포도순제거 작업을 도와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감문면 은림리 포도농가에 포도순제거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주민과 소통하며 농촌현장을 체험했다.
감문면 은림리 포도재배 농가주 김모씨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린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늘 살기 좋은 감문면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한 의지가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우리 직원들의 작은 힘이나마 바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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