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경찰서는 고령의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 운전 중 양보․배려’란 문구가 적힌 차량 부착 스티커를 제작해 1일 오전 9시 30분 김천시대한노인회를 방문해 600매를 전달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운전하는 고령운전자의 비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 노화가 진행되고 판단능력도 떨어지는 등 사고위험에 빠질 확률이 높아 이에 김천경찰서에서는 고령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반사지 재질의 바탕에 ‘어르신 운전중 양보․배려’ 문구를 넣어 야간에도 눈에 잘 뛸 수 있는 차량부착스티커를 제작·배부 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이번 스티커 제작으로 관내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성 확보에 보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위해 고령운전자에 대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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