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및 독거노인가구(자산동, 평화남산동, 조마면) 5세대를 선정하고 직접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총75명의 사회복지직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에도 복지직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웃돕기가 주로 연말연시나 명절을 앞두고 집중돼 있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 하게 됐다.
임재춘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맞춤형복지제도 시행 이후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는 가구가 늘어났지만 아직도 사각지대는 남아있고 우리 모두가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라며 “현재 복지허브화의 시행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함께 복지직공무원들이 열심히 저소득층을 만나며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복지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두 주민생활국장은 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위문 활동을 격려하며 “우리 모두가 동참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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