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1일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원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부위원장 조대운(김천대학교 치유상담복지학과)교수를 포함해 김천시건가·다가통합센터 박정욱 위원, 송화라이온스 경북지구 임원 김응숙 위원, 꽃동산 서점 김성우 위원 등 필수연계 기관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보고 및 2017년 방과후아카데미 지원 대상자 판정, 기관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사항 등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청소년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방과후아카데미 현황보고와 추천대상 청소년 심의, 지원협의회 연계 활성화 등 소통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한부모, 장애인, 조손, 다자녀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적 격차를 완화하고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활동 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계층 간 양극화를 해소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김경희 소장(김천시청 사회복지과장)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여기에서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