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직지초등학교는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하는 ‘차로차로와 떠나는 도로여행’을 체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어린이 안전 교육을 위해 어린이 행복버스 ‘차로차로와 떠나는 도로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직지초 4,5,6학년 학생 23명과 인솔 교사3명, 도로공사 측 직원2명이 함께 전북 도로공사 교통 센터에서 안전벨트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본부 옆에 위치하는 전주수목원을 관람했다.
교통 센터에서는 고속도로의 특징과 고속도로가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 등을 배웠다. 국도와 고속도로의 차이를 알게 돼 학생들이 흥미로움을 가졌다. 또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동영상 시청하고 교통본부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았다.
다음으로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터를 체험했다. 이는 자동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360도 돌아가는 것으로 센터 박인순 담당자는 체험 후 학생들의 소감을 물어보며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오전 일정이 끝나고 한국도로공사에서 준비해 준 점심을 먹은 후 오영자 생태해설가로부터 수목원의 생태를 구획별로 나눠 설명을 들었다. 장미화원에서는 장미의 특징과 유래, 유리 온실에서는 선인장 및 열대우림의 특징 등에 대해 배우고 활엽수 숲, 솔바람 숲, 생태습지원에서는 나무마다 제각기인 잎 모양의 특징 및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도로여행에 참가한 배아진(4학년) 학생은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탑승으로 인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 또한 전주수목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각종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예성(5학년) 학생은 “고속도로를 만들고 유지 및 보수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전주수목원에서는 자주 접하지 못했던 나무나 신기한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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