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오랜 기간동안 신음3통 어르신들의 염원이었던 경로당이 신축돼 지난 8일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 황병학 시의원과 각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3통 마을에 있는 협소한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던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줄 것이다.
김도규 신음3통경로당 노인회장은 “이렇게 멋진 경로당을 건립토록해 주신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경로당에서 노인여가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토록 하겠다”고 했다.
신음3통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4천만원으로 부지 130㎡, 건물 59.58㎡의 규모로 2016년 12월 2일 준공이 됐으나 AI, 대통령선거 등으로 인해 준공이 다소 늦어졌다.
변성철 대신동장은 “신음3통 어르신들께서 노인여가활동을 보낼 수 있게 경로당이 건립돼 기쁘고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 있는 신음3통 경로당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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