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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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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피해여성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가 지난 9일 KTX김천(구미)역 대합실에서 열렸다.
김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원들이 만든 작품을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는 것.
이날 바자회에는 이향자 김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장, 김충섭 전 김천시부시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KTX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을 이뤄졌다.
천연염색&규방공예, 프랑스자수, 퀼트, 차, 요리, 야생화,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김천 문화예술인들이 만든 유일한 수제품들을 판매해 김천여성문화예술인의 우수성도 알리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폭력피해여성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다양한 물품이 전시된 바자회 부스에는 많은 손님들이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향자 회장은 “재능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수제품들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김천여성문화예술인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 판매수익의 일부를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를 통해 폭력피해여성들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배려해 준 KTX김천(구미)역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올해 장소만 허락이 된다면 4번 정도 진행해 조금이나마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는 김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는 경북에서 13번째로 창립된 김천지부로 2대 이향자 회장, 초대회장인 이옥재 고문을 비롯한 회장단 18명으로 구성, 참여 분과는 천연염색&규방공예, 프랑스자수, 퀼트, 난타, 꽃예술공예, 한지공예, 핸드페인팅, 티아카데미, 고미술예술, 연주, 천연허브공예, 요리예술, 가요, 양재홈패션, 미술, 전통주 총 16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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