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충남 보령시 개화3리 은골마을 주민들이 지난 13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김천을 방문했다.
이번 보령주민들의 김천 견학은 농촌의 뿌리인 마을을 활성화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희망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권혁영 위원장은 일일명예시장모임인 김용환 일명회 회장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인해 김천을 자주 찾았으며 그 계기로 이번 선진지 견학 장소를 김천으로 정했다. 권 회장은 평소 김천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보령공무원과 함께 김천을 여러 차례 방문해 시 발전상을 홍보하는 한편 보령시를 찾는 김천시민을 극진히 접대하며 보령시와 김천시의 가교역할을 꾸준히 해 왔다. 대규모 채석장을 운영하는 권 회장은 김천혁신도시 준공기념비에 쓰일 석재를 기증한 바 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보령 주민들은 황악산 기슭의 동국제일가람인 직지사를 방문해 선조들의 숨결이 깃든 중요문화재를 감상하며 옛 정취를 느꼈으며 황악산 자락에 자연과 어우러진 직지문화공원을 찾아 휴식을 즐겼다. 직지사 상가에서 산채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경북혁신도시인 율곡동을 방문해 김천의 발전상을 둘러봤다.
박보생 시장도 이 자리에 잠시 들러 보령 주민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으며 일명회에서는 김천 오미자청을 선물하고 답례로 보령에서 생산된 버섯을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김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영 위원장은 “김천시가 최근 몰라보게 발전하고 있어 그 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히고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보령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에도 김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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