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미시 옥성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합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김천의료원 14명, 경북대학교병원 6명, 국민건강보험공단 9명, 선산보건소 11명, 김천시자원봉사센터 3명 총 43명이 참여해 127명을 진료했다.
기초수급,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기초검진, 소변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X-Ray,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을 제공했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검사부터 전문의료진을 통한 상세한 진료를 통해 맞춤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물론 서북부 7개 시군(김천, 상주, 문경, 고령, 성주, 칠곡, 구미, 선산)의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의료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건강 취약마을에 대한 합동진료 실시로 행복병원 무료진료와 이동검진 효율성을 증대시켜 유소견자 연계 관리체계 강화로 공공보건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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