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유치원생들이 지난 16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유치원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주변의 공공기관인 김천의료원을 방문한 것.
병원견학 및 체험교육을 통해 병원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병원내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층 회의실에서 모여 수술실, 건강증진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실, 안과, 소아과 등 각 과별 견학에 이어 마지막은 구급차 체험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김천의료원에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상식인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아이들 눈높에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에게 정성스런 선물도 전달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병원은 아픈사람을 치료해 주는 곳이지 절대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것을 오늘 잘 배웠기를 바라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꿈나무들 중에 우리 김천의료원을 이끌어갈 인재들도 많이 배출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