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아포읍새마을협의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며 전방 시야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은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병열·진경이 남녀 회장과 회원 40여명은 17일 새벽부터 구미경계~아포~남면경계의 지방도 514호선(20㎞) 도로변 양쪽에 웃자란 풀들과 잡목들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병열 새마을협의회장과 진경이 부녀회장은 “농번기에 농사일로 한창 바쁜 가운데에도 이렇게 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비록 힘은 들지만 봉사를 통해 얻은 보람이 더 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아포읍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이호길 아포읍장은 “아포는 김천의 관문으로 많은 외지 차량이 드나드는 곳이며 특히 휴가철에는 차량의 통행이 빈번해서 교통사고의 위험도 많고 깔끔한 읍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도변 환경정비에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하는데 바쁜 농사일을 뒤로 하고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힘써 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