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예술봉사단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김천신문

화랑예술봉사단 신영철 회장과 회원들은 가뭄으로 애타는 농심을 위로하기 위해 아포읍을 찾았다.

17일 오후 7시부터 아포읍사무도 뒤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화랑예술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가뭄에 지친 농민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김수의 사회로 손정재 회원을 섹소폰 연수를 시작으로 김천의 가수 인동남을 비롯한 실력 있는 봉사단원들이 대거 출연해 난타, 한국무용, 어우동, 마술, 민요, 대중가요 등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신영철 회장은 “농사철이라 바쁘게 일하시느라 몸도 힘들고 가뭄으로 마음도 힘든 농민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시여 즐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