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김천시 건설안전국장 김남희 위원장을 비롯한 수질전문가, 시의원 및 시민단체, 언론인 등 13명으로 구성돼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기술자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상반기 맑은물사업소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올해 1월~5월까지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심의했다. 또 황금·지례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의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 모두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수돗물평가위원들은 “안 끓여먹어도 될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김천시 수돗물에 대해 학교 급식 담당자 단체 견학, 수돗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홍보 등을 제의하고 앞으로도 황금정수장, 지례정수장 등 수도시설 및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진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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