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자유총연맹대신동분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김천동신초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을 현장 견학했다. 호국평화기념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1천129일간 진행된 6·25 전쟁의 의미를 담아 11.29m의 높이로 만들어진 호국평화탑, 낙동강 전투가 벌어졌던 55일간의 혈투를 상징하는 55m 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등 외부 조형물을 살펴보면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시각적으로 이해했다.
이번 교육의 효과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으로 파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유총연맹대신동분회 김한진·이옥혜 남녀회장은 “국가안보의식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초석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성철 대신동장은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차량 및 중식, 학생들에게 기념선물을 주는 등 비용 전액을 자체경비를 들여가며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안보교육을 실시한 자유총연맹대신동분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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