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마면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마면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희망플러스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각 마을 이장이 추천한 가구에 대해 생활실태, 건강상태, 소득 등의 심의과정을 거쳐 10가구를 지원하기로 확정, 2017년 하반기에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강희종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재능기부를 지원받아 살기 좋은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플러스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윤장원 조마면장은 “매년 조마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써 주시는 여러 위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법적 테두리 내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찾아가는 희망플러스 지원 사업’이란 조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7년부터 시행한 특화사업으로 관내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를 발굴해 대상자 욕구조사에 따른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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