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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간 동안 젊음을 바쳐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4명의 공무원의 퇴임 및 이임식이 29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보생 시장, 김세운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과 국장, 과장 및 공무원, 퇴임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내빈소개, 개식 및 국민의례, 약력소개, 공포패 및 감사패 전달, 격려말, 이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퇴임 및 이임을 하는 공직자는 서정하 서기관, 전귀동 주무관, 정순옥 오봉보건진료소장, 이영경 보건주사이다.
서정하 서기관은 부곡동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회계과, 건설과 등을 거쳐 1999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주요요직을 두루거쳐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주민생활지원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으며 39년 6개월 재직기관 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표창 4차례, 장관표창 3차례, 2006년에는 모범공무원 선정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바 있다. 1년간 공로연수 후 이임하게 된다.
전귀동 주무관은 1990년 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재무과, 의회사무국, 회계과, 감사홍보담당관실, 기획조정실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본인 업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과 2016년 경상북도지사 표창, 모범공무원 등 여러차례 시장상을 수상했으며 퇴임을 하며 국무총리표창을 받으며 27년 6개월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정순옥 오봉보건진료소장은 1992년 금릉군 오봉보건진료소에서 첫근무를 시작해 25년 3개월간 한 곳에서 근무하며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며 1994년 경상북도지사 표창, 2011년 지역보건사업 기여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퇴임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영경 보건주사는 1981년 지방보건기원보로 조마면에서 첫근무를 시작해 대항면, 보건소 지역보건과에서 시민 건강을 책임져 왔다. 2014년 지방보건주사로 승진 같은 해 어모보건지소에 발령받아 현재까지 근무하며 면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해 2005면 모범공무원으로 경상북도지사표창, 이날 퇴임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받으며 35년 10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박보생 시장은 “공직기간 동안 젊음을 바쳐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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