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8일 지례면에서 올해 들어 여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지례면회의실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면민들이 방문해 공무원과 봉사자들의 도착을 기다려 현장민원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적, 건축, 세무, 복지, 새주소 사용 홍보의 생활민원분야에서 23건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전기․가스점검, 농기계, 가전제품 수리의 주민불편순회봉사에서 38건, 장수사진, 수지침, 이·미용, 안경점검, 혈압․혈당검사, 가훈써주기 등 이동전문봉사분야에서 473건의 봉사를 함으로써 총 534건의 각종 혜택을 제공했다.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에는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분야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참여해 생활민원, 이동전문봉사,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상담 처리하고 애로사항 해결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상반기총 2천996건의 각종 혜택 제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9월 6일 감문면, 9월 20일 감천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읍·면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애쓰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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