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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일원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과 관련한 원활한 보상업무를 위해 지난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 보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후 보상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등을 사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시 직영방식 추진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및 조기에 산업 용지를 공급하기 위한 보상 및 공사착수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간다.
보상협의회 구성은 위원장인 김일수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가 추천한 주민대표, 감정평가사, 변호사, 공무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보상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와 연계한 일반산업단지의 순조로운 정착과 현 정부정책에 발 맞춰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발전이 크게 앞 당겨 질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부탁하고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662만㎡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115만7천㎡ 규모에 총 1천572억원이 투입예정인 김천시의 최대 역점사업으로서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1, 2단계 조성을 통한 분양 매각대금을 마중물로 금년 7월 편입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9월중 보상금을 지급예정으로 행정절차를 준비 중에 있으며 공사는 금년 10월 착수 후 2021년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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