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14 01:56: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기고

기고-현수막 문화의 병폐

김세용 경무과 경리계 경위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03일

ⓒ 김천신문
우리는 생활주변에서 이런저런 사정과 목적으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거리마다 행사마다 현수막이 넘치고 있다
.

적게는 4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크기와 색상, 글귀로 저마다의 홍보목적으로 합법 또는 불법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대부분 개인 돈보다는 단체나 이익집단의 공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1회성 행사용부터 막대한 자금이 지출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면에서도 현수막에서 뿜어내는 유해화학물질이 대기오염원이 되고 있고 나아가 사용 후에는 시골농장에서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밭고랑 깔판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토양오염, 수질오염 등 4대 오염요소 중 소음진동을 제외한 3대 주요 오염원이 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국가정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임기 내 미세먼지 배출량30% 감소 등 친환경정책의 일환으로 30년이상 된 석탄화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것과 같이 현수막도 그에 못지않게 우리생활주변에서 환경오염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헌법제35조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국민기본권으로 명문화 되어 있듯이 우리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황사, 중국발 미세먼지, 차량매연에 의한 오염원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개인이나 단체, 공공기관에서는 현수막을 제작설치하기 전에 다른 홍보방법은 없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꼭 필요한 현수막은 합법적으로 지정된 장소에 설치하고 기간만료 된 현수막은 자진 철거하는 준법정신이 아쉬운 현실이며 나아가 우리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유발 요인을 국민각자가 스스로 줄이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기업·취업·지역을 하나로 잇다”..
별빛 아래, 음악으로 하나 되는 힐링의 밤..
김천시, ‘슬기로운 농촌생활을 위한 귀촌교육’ 운영..
김천시, 위기가구에 먹거리·생필품 우선 지원..
김천시 율곡동, 도심에 유럽감성을 더하다..
김천시 지역 농업인들,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천시, ‘돌봄특화마을’ 운영..
김천시평생교육원, 시민들의 ‘디지털 자신감’ 높인다..
봉산면, 9월 정례 이장회의 개최..
기획기사
민선 9기 제10대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2달여를 맞았습니다. 본지는 배 시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소회와 함께 2차 공공기관.. 
한때 스포츠는 단순한 체육활동으로 인식됐지만. 오늘날의 스포츠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대폭 높이는 핵심 미래 성장산업..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4,244
오늘 방문자 수 : 11,106
총 방문자 수 : 117,33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