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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4일 신음동 소재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여경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경 창설 제71주년 기념 행복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김영수 경찰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보다 친절한 치안서비스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여경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와 애로점을 개선 보완해 치안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천경찰서 여경들은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 생활질서계, 파출소 관리요원 등 치안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내근 업무와 불법사행성게임장, 성범죄 등 외근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에 역동적인 자세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추세 속에 성관련 범죄와 청소년 범죄, 가정폭력 사건 등에서 여경의 활약이 두드려지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영수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율곡파출소 이은아 순경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여경들의 역할을 강조하며“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따뜻한 김천경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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