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봉산면새마을협의회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나셨다.
1일 새벽동이 틀 무렵 새마을협의회 박희왕·이남수 남녀회장과 회원 40여명은 예초기와 톱, 고글과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삼락동 경계에서 봉산면 광천리 충북 도경계까지 12km에 이르는 구간에 잡목을 제거하고 도로변 가드레인 안쪽까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으로 도로변에 우거진 수풀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박희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덥고 습한 장마철 날씨에 불구하고 모두 참석해 쾌적하고 안전한 봉산면을 만들고 알리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장재근 봉산면장은 작업 현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 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함께하는 봉산면 만들기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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